SpeakingMax
| 기획자 노트 #11 기획자노트 - 해외에서 살아남기편 제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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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on 2016-03-03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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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10 기획자노트 - 대륙횡단편의 시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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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on 2014-07-17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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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9 기획자노트 – 왕기초표현편 & 비즈니스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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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맥스 촬영팀입니다 :) 스피킹맥스 촬영팀에서 회원분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학습영상을 선보이기 위해 또 다시 미국 동부를 다녀왔습니다 !
10 박 11일동안 살인적인 (?) 스케쥴을 소화해나가며 디트로이트에서부터 뉴욕까지 미국 동부를 샅샅이 파헤치고 왔는데요 . 디트로이트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한국인이라고 하자 "너가 정말 한국인이라면 강남스타일 춤을 춰봐라!" 라는 말에 콘텐츠팀 직원이 신나게 말춤을 추면서 미국여정은 시작됐답니다^^; 인천공항에서 14 시간에 걸쳐 도착한 디트로이트 공항에서부터 피츠버그, 워싱턴 DC, 뉴욕, 메릴랜드 등 미국 동부를 열심히 촬영하고 온 스피킹맥스 촬영팀! 지금부터 이번 출장에 대한 재미있는 기획자 노트 속으로 같이 빠져볼까요? :)
1. 조지 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목적지인 조지타운 대학교를 가기 위해 워싱턴D.C로 열심히 운전하며 출장의 여정은 시작됐습니다. 중간에 피츠버그에 들려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들의 열정을 느낀 후, 목적지인 조지타운 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건물들과 학생들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명문대 다운 풍모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조지 타운 대학교에서 만난 알렉스! 워싱턴 DC의 날씨에 대해서 말해주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2. 조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조지타운 엘리트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마치고 저희는 조지 워싱턴 대학교로 이동했습니다. 조지워싱턴 대학교는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참 많았는데요.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니 왠지 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_+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성공적인 촬영을 마치고 저?는 워싱턴 모뉴먼트에 도착했습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며 세운 탑으로 그 위용이 엄청났습니다. 이 곳에서 다양한 커플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워싱턴 D.C에서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
워싱턴D.C에서 질풍 같은 촬영을 마치고 저희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로 이동했답니다. 이동의 주 목적은 의학, 공공보건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존스홉킨스대학교 촬영을 위해서인데요. 촬영팀 역시 처음 방문하는 존스홉킨스대학교에 부푼 기대감을 갖고 도착했습니다.. 풍경이 좋은 만큼 존스홉킨스 대학생들의 마음도 넓어서인지 인터뷰에 응해주는 분들도 참 많았답니다 :)
저희는 여기서 한국인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강남스타일 말춤도 추었답니다! +_+
세계적인 학교인만큼 정말 말을 잘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훈훈한 미소를 지닌 크리스와의 인터뷰는 기억에 남습니다. 중국어를 공부 중인 크리스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영상 한번 볼까요? :)
4. 유펜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성공적인 촬영을 마친 후 그 기분을 이어가기 위해 바로 유펜 와튼스쿨로 이동했답니다 :)
이렇게 만들어진 왕기초표현편 및 곧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된 기본패턴과정과 실력패턴과정, 비즈니스편까지, 모두모두 즐기면서 영어를 정복해봐요!
Posted on 2012-10-29 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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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8 기획자노트 - MBA&CEO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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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맥스 촬영팀입니다. 이번 기획자 노트는 스피킹맥스 MBA&CEO 코스의 영상 촬영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 스피킹맥스 촬영팀은 MBA&CEO 코스의 영상 촬영을 위해 미국 서부의 명문인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일명 UCLA),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일명 USC), Thunderbird(School of Global Management)를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MBA&CEO 코스의 영상 촬영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봅시다!!
1. UCLA Anderson School
저희 촬영팀은 사흘간의 출장기간동안 Anderson School라 불리는 UCLA의 MBA 의 MBA학생들을 촬영하기 위해 UCLA에 방문하였습니다. 저희가 촬영을 했던 당시 2월의 로스엔젤레스 날씨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하기 때문에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정말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희가 UCLA를 방문했을 때의 진풍경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초록 잔디밭에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일광욕도 즐기고, 피크닉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 촬영팀은 UCLA Anderson School에 주말과 월요일에 방문했는데요, 주말과 월요일의 UCLA학교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주말의 MBA학생들은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차를 마시며 다소 여유롭게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월요일의 MBA학생들은 빡빡한 수업과 팀프로젝트, 발표 수업들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MBA 졸업 후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인터뷰 중인 Ben 이 영상의 주인공은 UCLA Anderson School의 Ben입니다. 저희가 인터뷰한 Ben은 정말 멋진 맥스피플 이었습니다! Ben은 MBA과정을 공부하기 전에 의사라서 의대를 다녔다고 합니다. Ben이 MBA 과정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경영학 수업은 의학과 연결되어서 Ben의 경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MBA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건강산업과 관련된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Ben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의학전문대학과 경영전문대학의 두 분야를 모두 다 멋지게 해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MBA의 진정한 엄친아답네요!
저희는 약 30명의 UCLA MBA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MBA학생들에게 왜 MBA를 진학하게 되었고 Anderson School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Anderson School의 커리큘럼, 전반적인 강의내용, 졸업 후의 진로까지 UCLA Anderson School만이 가지고 있는 MBA 특색에 대한 질문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성장, facebook 등의 소셜 네트워크 등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는 다양한 사회 관심사에 대한 경영학적인 관점에 대한 질문까지 심도 깊은 ?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UCLA MBA 학생들의 전반적인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그들이 MBA과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성취와 목표, 또 그들의 미래 계획과 그들이 추구하는 경제적 마인드까지 전반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MBA&CEO 코스를 통해 그들의 답변을 들어보셔요:).
2.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 USC의 MBA과정인 Marshall School of Business는 UCLA Anderson School과 함께 미국 서부 MBA의 양대 산맥이라 불립니다.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도 경영학을 전공하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인센티브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 중인 Devin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은 저스틴 비버를 닮은 훈남 Devin인데요! Devin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말 말도 잘하고 박식해서 저희 촬영팀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저희 촬영팀은 Devin과의 인터뷰에서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의 생활에 대한 주제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의 전반적인 경영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Devin는 저희 촬영팀이 질문한 미국에서의 investment banking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과 globalization에 대처하는 경영인의 자세, 점점 더 성장하는 아시아 국적의 기업들에 대한 견해, 실리콘 밸리와 LA의 벤처창업에 대한 생각, 미국에서의 엔터테이너 사업에 대한 견해 등 다소 어렵고 복잡한 사회적, 경제적 이슈들에 대해 거침없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정말 박학다식한 Devin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 촬영팀도 USC Marshall School of Business의 전반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미국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3.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출장 5일째날 저희는 California 주에서 Arizona 주로 이동하였습니다. Arizona 주의 Phoenix에는 international business 세계 랭킹 1위인 Thunderbird MBA 학교가 있는데요, MBA 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세계 각 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인재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LA의 밝고 화창한 날씨와 달리, Phoenix는 사막 가운데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뜨거운 햇볕과 건조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hunderbird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MBA이기 때문에, 정말 세계 곳곳의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촬영팀은 일본, 이란, 카메룬, 스페인, 타이완 등 세계 각국에서 MBA 과정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인터뷰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Thunderbird MBA 학생들은 학부를 졸업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직접 사회생활을 경험한 뒤 MBA 코스를 밟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MBA와 관련된 인터뷰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각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과 생각에 대해 더 깊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Thunderbird government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중인 Jessica 위의 맥스피플은 Thunderbird MBA 미녀 Jessica 입니다! Jessica는 Thunderbird MBA과정을 공부하면서 런던에서 이미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Jessica가 런던에서 창업을 한 이유는 자신의 사업 파트너가 영국사람이고, Jessica 본인도 런던에서 학부를 마쳤기 때문에 영국의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는 영국 시장을 넘어 캄보디아에 진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촬영팀은 Jessica와의 인터뷰에서 Thunderbird에 대한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Jessica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 문화가 공존하는 Thunderbird MBA 학생들의 국제적인 소통과 공동체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 열린마음을 가지고 소통하고 협동하는 Thunderbird MBA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훨씬 더 많은 에피소드와 사진들이 있지만, MBA편 출장기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촬영팀은 MBA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희는 그들이 사용하는 진짜 미국영어를 담는 것을 넘어 그들이 가슴속에 품고 있는 열정과 미래를 바라보는 비젼, 또 목표를 향한 굳은 의지까지 영상에 담고자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MBA 유학을 준비하시거나 비즈니스 영어공부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담고 살아가는 미국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자 하시는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다음에 새로운 출장기로 찾아뵐게요~ See you later!
Posted on 2012-02-20 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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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7 Rho의 출장기 2 - LA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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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샌프란시스코편 출장기에 이은 2번째 출장기, LA편입니다! 4월 출장에서는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를 다니며 다양한 미국인들과 만나고 영상을 촬영하여 돌아왔었는데요, Rho의 두번째 노트 LA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세요 :)
1. 베니스 비치(Venice beach)
저희는 LA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Venice beach로 갔습니다! LA에서도 역시 다양한 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했죠! Venice beach에는 멋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미국 해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평안한 분위기였죠! 아래 영상은 Venice beach에서 촬영한 한 부녀 중 딸을 인터뷰하는, 아주 짧은 메이킹필름 영상입니다. 서브 카메라로 촬영해서 다소 흔들리지만 이런식으로 촬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에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알고 봤더니 6학년이라는..(초등학교)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아버지와의 인터뷰도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아버지가 남긴 멋진 말이 있었습니다! "I was homeless, but I was not hopeless" 딸을 낳기 전 homeless였는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이겨내고 현재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해주었어요 :)
2. UCLA
다음으로는 미국의 명문대 중 하나이자, 많은 한국 학생들이 유학을 가는 곳인 UCLA로 갔습니다! UCLA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위 사진은 UCLA 언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는데, 전공이 언어학이라서 그런지 정말 말을 잘 해주었어요.
3. 비버리힐즈
다음으로 간 곳은 비버리 힐즈! 비버리 힐즈에는 명품을 파는 가게들이 잔뜩 있었어요. 실제로 연예인도 많이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저희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어요 :( 위 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영화에서 방금 막 나온 듯한 멋진 사람들과 잔뜩 인터뷰하고 왔답니다 ^^
4. 써드 스트리트 프롬나드(Third street promenade)
다음으로 간 곳은 써드 스트리트 프롬나드! 이 곳도 역시 쇼핑과 먹거리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비버리 힐즈 못지 않게 멋진 사람들이 많이 다녔고, 다들 촬영에 친절하게 응해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 했습니다.
5. 산타모니카
다음으로 간 곳은 산타모니카! 베니스 비치가 평안한 해변의 분위기였다면 산타모니카는 해변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였어요~ 산타모니카에서 모 대리님께서는 눈이 너무 즐거웠다는 얘기를... 뭐, 넓은 해변을 봐서 눈이 즐거웠다는 말이겠죠 ^^; 아무튼 산타모니카에서도 위의 사진처럼 멋진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6. 할리우드
LA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할리우드! 해가 뉘엿뉘엿 해질 때쯤 촬영을 했기 때문에 왼쪽 사진은 밝은 배경, 오른쪽 사진은 어두운 배경이네요 +_+ 왼쪽 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미국에서 실제로 음반을 낸 싱어송라이터랍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포르투갈의 한 멋진 학생의 모습이구요~ 약간.. 우리나라 연예인 김희철을 닮지 않았나요? lol :)
훨씬 더 많은 에피소드와 사진들이 있지만, Rho의 LA 출장기는 여기서 이만 마칠게요~ LA의 멋진 남녀들이 어서 새로운 코스에 올라와서 여러분들이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음 편은 샌디에고 편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See you later! Posted on 2011-07-06 15:51 Rho 마케팅 담당 Manager 
"좋은 서비스를 넘어
멋진 서비스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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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6 Rho의 출장기 1 - 샌프란시스코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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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o입니다-
1. 샌프란시스코
저희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보내고 샌프란시스코의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명문대, 관광명소 등을 돌아다니며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 했죠!
(UC Berkeley) 위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시내에 있는 UC버클리 입니다. UC버클리는 전미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명문대 중 하나인데요, 일요일에 찾아갔는데도 공부를 하러 학교에 나온 학생들도 많았고, 축제와 이벤트를 하느라 많은 학생들이 있었죠-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학이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학교의 멋진 경관을 사진으로 이쁘게 담진 못했네요 :(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곳은 바로 Earth day Festival이 열렸던 Civic center 앞 광장! Earth day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날로, 매년 4월 22일입니다. 이 날은 Earth day가 있던 주의 토요일이라 행사도 진행했구요 ^^
(Earth day 행사에서 만난 Angel Man) 위 사진은 Earth day 행사에서 소소한 이벤트들을 진행했던 엔젤맨인데요! 자신이 한땀한땀 수놓아 만든 옷을 입고 돌아다니며 Earth day와 관련하여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얘기들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고 열등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엔젤맨은 자기 내면의 적과 싸우고 자기 자신을 다스림으로써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는 아주 멋진 말을 해주었죠 :)
(Earth day 행사에서 만난 Body Painter) 위 사진은 광장 잔디밭 한가운데서 바디 페인팅을 해주던 미모의 바디 페인터의 모습인데요, 옷차림도 그렇고 왠지 Earth day의 느낌을 살려주는 분이었습니다. 이분 역시 Earth day에 대한, 그리고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말들을 많이 해주셨구요 ^^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 유니언 스퀘어 주변에 사는 샌프란시스코 토박이부터 관광객, 행사 진행자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했습니다!
(Union Square에서 인터뷰 중인 모습) 위 사진은 저희가 유니언 스퀘어에서 촬영을 하는 모습인데요- 인터뷰를 하다보면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며 자기도 이런 컨텐츠 제작이 도움이 될 수 있냐고 자원을 하기도 한답니다 ^^
이 외에도 정말 많은 곳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인터뷰한 샌프란시스코! 저는 샌프란시스코에는 처음 갔었지만, 이제는 그 누구와 얘기해도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잘 소개해줄 수 있을 정도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답니다 :)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LA로! 저희는 일반 고속도로가 아닌 해변도로를 통해 갔는데요,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결국 공사 때문에 도로가 막혀 정말 많은 길을 돌아서 가긴 했지만(흑흑)… 이렇게 멋진 광경들을 보며 달렸답니다!
(Beach CA Road에서 바라 본 해변의 모습) 그럼 출장기 샌프란시스코편은 여기서 마치구요, 다음에는 더 멋지고 활기찬 도시인 LA편에서 뵐게요~ :) 아래 사진은 뽀너스!
Posted on 2011-05-25 12:44 Rho 마케팅 담당 Manager
"좋은 서비스를 넘어
멋진 서비스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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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5 heeyo의 뉴욕 현지 출장기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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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 맥스 서비스의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heeyo 입니다.
3. 빌 맥닐
(차분한 인상의 빌. 인터뷰도 차분하게 ^^)
점잖은 외모처럼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었답니다 :) 빌 덕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얻을 수 있었어요.
촬영 중에 911 사태에 대해 묻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911 사태의 여파로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새로운 부인을 만나 다시 한 번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었답니다. (콜럼버스 서클에 있는 동상 옆에 멀찍이 앉아 남편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
빌을 만났던 콜럼버스 서클은 밤이 되니 춤추는 청년들로 가득! 신나게 공연을 하고 나서 성의표시를 해달라며 굉장히 당당한 모습으로 모자를 들고 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요. 저도 기꺼이 몇푼 거들었답니다 :) 그렇게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뉴욕에서의 하루가 끝나가고 있었답니다.
4. 시스터 K
(보자 마자 이 사람이다! 싶었던 시스터 K)
첫 뉴욕 출장 때는 왠지 모를 두려움 때문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할렘 촬영! heeyo와 함께 한 두 번째 출장 때는 떨리는 마음으로 할렘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할렘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정말 피부색이 다를 뿐 우리와 똑같은 젊은이이자 동네에서 마주치는 친근한 아줌마, 아저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스터 K는 제가 할렘에서 처음으로 말을 걸었던 분인데요. 자메이카 음악과 관련하여 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일을 하고 있는 시스터 K는 그야말로 포스가 넘치는 '언니'였답니다 :) 그녀의 인터뷰를 보면 할렘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마음의 고향 자메이카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요.
*) 참고로 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라스 타파리(Ras Tarari)는 에티오피아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Haile Selassie)의 본명으로, 래스터패리언은 그를 신으로 모시는 자메이카인들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
지금까지 저희를 도와주신 훈훈한 미중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흥미진진한 뉴욕 사람들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 Posted on 2011-04-11 16:09 heeyo 컨텐츠 담당 Manager 
"영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만드는 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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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4 스피킹맥스를 만들어가며... by Ti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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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맥스 회원여러분, 이번 프로젝트의 총책임을 맡은 Tiger입니다.
이번에 MIT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워크샵에서 저희 스피킹맥스 프로젝트는 케이스 스터디에 선정되어, 제가 3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발표를 했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젊은 분들은 온라인에서 동영상을 통해 실제와 흡사한 영어공부를 할수 있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우리과 같은 문화권인 일본, 홍콩 분들의 관심이 높았는데요, 올해 말에는 꼭 아시아권에 진출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스피킹맥스의 취지)
스피킹맥스는 미국선생님과 전화로 공부하는 스픽케어 사업을 진행하던 도중, 초보자를 위해 스스로 훈련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유투브 동영상을 보거나 미드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도 했죠.
(뉴욕에서 직접 촬영 중인 모습)
작년 5월에 직접 뉴욕 촬영을 하면서 저희는 스피킹맥스의 성공을 직감했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다양한 영어가 있는데, 지금껏 우리는 성우가 녹음한, 강사들이 자기들이 가르치기 쉽게 만든 지루한 교재로 공부하고 있었던거죠.
(2월 헐리우드에서 촬영한 슈퍼맨)
올해 2월에는 헐리우드에도 갔었고요, LA코스 촬영 도중에는 슈퍼맨도 인터뷰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죠!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Visual Artist)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더군요. 유니온스퀘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재미도 있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발음이었습니다.
(아이비리그편 촬영을 위해서 간 MIT)
MIT에 가기전에는 이 똑똑한 친구들이 어떤 말을 할까 긴장도 했습니다만, 이친구들도 똑같은 사람들이더군요. 공학에 푹 빠져있는 이 친구들이 저는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만.. 같이 간 분들은 다른생각을 하실지도..
(직접 컨텐츠 촬영 중인 Tiger)
기본적으로 스피킹맥스의 컨텐츠는 제가 모든 촬영을 함께 합니다. 학습자로서 과연 제대로 된 내용인지 촬영단계에서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계속 촬영하고 있습니다.
(Repeat 모드의 비주얼 피드백 화면)
스피킹맥스의 핵심은 문장을 따라하고 나서 보이는 비주얼 피드백입니다. 강세와 인토네이션을 즉각적으로 바로잡을수 있습니다. 지난1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즉각적이고도 시각?인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 스피킹맥스의 일본어 버전 프로토타입 )
올해말에는 일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미 많은 일본분들이 본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문법은 한국이 일본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리 좋지않은..ㅠㅠ) 회화만큼은 한국이 일본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_^
그럼 스피킹맥스를 만들어가며 느꼈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앞으로도 스피킹맥스를 만들며 있었던 에피소드들, 사이트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들어있는 저희의 노력들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Posted on 2011-03-28 19:46 Tiger 스피킹 맥스 대표 PD 
"서비스 런칭이 끝이 아니며,
다양한 추가 코스 개발로 고객 여러분의 만족을 극대화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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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3 heeyo의 뉴욕 현지 출장기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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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 맥스 서비스의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heeyo 입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흥미진진, 모험!과도 같았던 뉴욕 현지 출장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센트럴 파크의 풍경)
전 사실 취미로 미드 자막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 그럼에도 의외로 미국이라는 나라에 매력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한다는 미국의 문화적 수도, 뉴욕에 대해서도 별 생각이 없었죠.
하지만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밑 준비 작업을 거치면서 어렴풋이 알게 된 뉴욕과 직접 현지에서 부딪힌 뉴욕은 정말 매력적인 도시였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기반을 가진 각계각층,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항상 어깨를 스치며 다니는 곳이었죠. 그만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찌나 운이 좋았는지 인터뷰에 응한 분들은 다들 말도 잘 하시더라고요!
(여유로운 뉴욕 중앙 우체국의 풍경)
그 수많은 인터뷰이들 중에서도 특히 제 기억에 남는 사람들을 소개해드릴 텐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아름다운 미중년 분들을 뽑아보려 합니다. :)
1. 재니스 질라토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재니스!)
출장 첫 날, 끊이지 않는 바람과 그늘 펼에서 인터뷰할 사람들을 기다리느라 추위에 시달렸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저희는 멋쟁이 할머니 재니스를 만났습니다. 촬영 목적과 이용처를 상세히 설명한 뒤 그녀에게 동의를 구하고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센트럴 파크에 있는 동물원까지 걸어가는 중이던 그녀는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었습니다.
뉴저지(New Jersey) 출신이라 뉴욕을 잘 알고 있다는 재니스. 지금은 뉴멕시코(New Mexico)에서 생활 중이지만 아들이 뉴욕에서 살고 있어서 종종 센트럴 파크를 찾는다고 하네요. 60~70년대에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록 공연을 즐겼던 추억, 연못에서 아이들이 고무보트를 가져와 노는 모습 등 센트럴 파크와 관련된 값진 이야기들을 나눠준 재니스 덕분에 무사히 센트럴 파크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 안나 로벨
(다재다능한 안나.)
출장 둘 째날, 추위에 떨었던 첫 날과는 달리 쨍쨍한 햇살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도 더웠던 뉴욕 중앙 우체국(General Post Office)에서 안나를 만났습니다. 뉴욕 중앙 우체국은 인기 스타들이 한번씩은 거쳐가는 공연장이자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을 마주 보고 있는 곳입니다. 근처에 뉴욕의 중심에 있는 펜실베니아 역(Penn Station)이 있기 때문에 계단에 앉아 햇살을 즐기며 친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역사가이자, 학교 선생님, 작가, 시인으로 활동 중인 안나. 그녀 역시 지금은 메인(Maine) 주의 포틀랜드(Portland)에서 생활 중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되어서도 뉴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뉴욕 토박이라고 합니다.
흔히 쇼핑가로 생각하는 5번가(5th Avenue)에 대해서도 사실은 주거지나 박물관, 미술관이 더 많은 조용한 산책로라고 강하게 말하는 안나. 사실 쇼핑에 별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 ㅋㅋ 역사가인만큼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 대해 매우 상세한 설명을 해준 안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그럼 다음 시간에 아름다운 미중년 두 분을 더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뉴욕 현지 출장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
다음 시간 예고 3. 빌 맥닐 - 안타까운 과거를 딛고 행복을 찾은 빌. 4. 시스터 K - 할렘에서 만난 포스 넘치는 자메이칸, 시스터 K!
Posted on 2011-01-31 17:25 heeyo 컨텐츠 담당 Manager
"영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만드는 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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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2 스피킹 맥스가 탄생하기 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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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 맥스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Jeffrey 입니다. 저는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우리 스피킹 맥스 서비스가 어떻게 기획되었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 컨텐츠 담당 heeyo 님과 같이 뉴욕 현지의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저는 우리 스피킹 맥스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제작되었는지, 또 어떻게 학습 하면 여러분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을 하게 되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기획 일기 시작에 앞서서 우선 오늘은 스피킹 맥스 프로젝트가 어떠한 고민들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영어 회화를 우리에게 익숙한 인터넷 강의 형식으로 배울 수는 없을까?"
<스피킹 맥스 Repeat 모드> 저희 스피킹 맥스팀은 어떻게 하면 영어 회화를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인터넷 강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입시를 치루어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쯤 인터넷 강의를 들어봤을 만큼 한국에선 익숙한 방식이며,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학습을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회화 역시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학습 할 수 있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란 발상이었죠. 그때부터 미국에서 촬영된 현지인의 영상을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든지 만나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저희 팀의 원대한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비싼 돈 들여서 굳이 미국에 가지 않아도 미국 현지의 생생한 영어를 집에서 만나 볼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었지요.
"하지만 단순한 인터넷 강의 형식로는 부족하다."
<학습자의 음성을 시각화 하여 표시하는 Visual Feedback 기능>
다른 모든 언어가 그렇듯, 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많이 듣고,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저희 스피킹 맥스팀은 이러한 기본적인 방법에 집중했습니다. 편집을 잘하면 미국에서 찍어온 영상들을 재미있는 강의 형식으로 제공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단순히 듣기만 해서는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미국에서 촬영된 영상을 직접 듣고 따라하고, 스스로 말 할 수 있는 학습 도구를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추후에 설명드릴 Repeat모드, Dictation모드, Speech모드 그리고 Visual Feedback 등이 모두 이러한 고민 아래에서 개발된 학습 도구인데요. 저희 학습 도구는 단순히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음파 비교, 원어민과 학습자 비교 듣기 등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서 좀 더 효과적인 말하기 학습을 가능케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습도 재미있어야 한다!"
<특정 학습 조건을 만족할 경우 표시되는 Badge> 글로 쓰다보니 간략해졌지만 이렇게 기획 방향을 설정하는데에도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스피킹 맥스 기획진 모두가 생각하는 방향이 제각각 달랐고 설정된 방향이 과연 실질적으로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될지 철저하게 검증해야 했기 때문이죠. 많은 논의와 언쟁(?)끝에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구체적인 기획안이 설정되었지만, 스피킹 맥스 기획진은 다음과 같은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좀 더 재밌게 학습할 수는 없을까?' 저희는 재밌게 학습해야 학습이 지속 될 수 있고, 그렇게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 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역시 추후에 설명해드릴 경험치와 Level, 특정 학습 조건을 만족시키면 획득되는 Badge, Day 학습을 마칠때마다 획득되는 Item 등의 요소들이 이러한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분량은 여기까지이구요. 다음 포스트 부터는 좀 더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 Posted on 2011-01-04 20:38 Jeffrey 서비스 기획 담당 Manager 
"게임처럼 신나게
학습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어 스피킹 고수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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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 노트 #1 heeyo의 뉴욕 현지 출장기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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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피킹 맥스 서비스의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는 heeyo 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여러분에게 스피킹 맥스의 탄탄한 컨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현지 출장기 위주로 알려드릴텐데요, 오늘은 그에 앞서 간단히 저희가 현지 촬영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먼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스피킹 맥스는 기존의 영어 교육이 가지고 있는 약점들을 보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자! 라는 원대한 뜻을 바탕으로, 그를 위한 기술 개발과 컨텐츠 기획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를 학습 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니, 기술적으로도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혔지만, (물론 전 기술쪽으론 까막눈이라서 어떤 난관인지는 잘 알지못했어요-) 저희 컨텐츠 연구 팀 역시 많은 고민을 하게되었답니다. (아무리 훌륭한 학습 툴이 만들어져도, 안에 들어가는 컨텐츠가 좋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어떤 컨텐츠를 이용해야 학습 서비스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영어 사용국의 유명 도시를 기반으로 한 교육용 컨텐츠가 그 답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시 자체가 주는 흥미는 물론이고, 실제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말을 통해 생생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그 첫번째 도시로 뉴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하는 제 입장에서는 뉴욕의 다양성 = 지루하지 않은 컨텐츠로 인식되었답니다 :) 그렇게 뼈대를 세운 다음, 스피킹 맥스를 살찌울 컨텐츠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현지 촬영팀을 꾸려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멀고도 험난했던 Transfer)
서울 -> 타이페이 -> 앵커리지를 거쳐 장장 26 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뉴욕! 누구나 꿈꾸는 도시인 뉴욕에 도착했지만, 저는 마냥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운, 스피킹 맥스에 들어가게 될 양질의 인터뷰 컨텐츠 촬영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탄탄한 기획과 기술력이 있더라도 학습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컨텐츠가 엉망이라면 그야말로 빛좋은 개살구일테니까요.
3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13시간의 차이라는 엄청난 시차에 적응하면서 맨하탄 전역을 돌아 100 여 명의 인터뷰를 따야한다면..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지 않나요?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나온 말이지만 '과연 이번 출장에서 돌아가는 길에 우리가 웃게 될까? 울게 될까?'
미국 현지 촬영팀원들 모두, 길고 긴 비행 시간 동안 같은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
(정말이지 다행히도 웃으면서 돌아왔습니다 -_-V)
 (미리 섭외가 되었던 Juilliard School 재학생 리암)
세계로 뻗어나가는 스픽케어 식구들의 인맥 덕분에 미리 촬영에 적절한 사람들을 섭외를 해놓은 경우도 있었지만, 그 사람들은 정말 최소한의 안전망이었습니다.
맥스 피플에 선정된 사람만 해도 61명. 거기에 스피킹 맥스 툴 안에서 얼굴을 비춘 사람들을 다 합하면 약 100 여 명. 게다가 컨텐츠용으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사라진(?) 사람들까지 다 합하면, 거의 200 여 명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스피킹 맥스에 사용되는 컨텐츠 촬영에 도움을 주셨답니다.
그 200 여 명의 사람들 중 90%가 그야말로 뉴욕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면 믿어지시나요?
 (섭외에 쉽게 응해주었던 타라, 촬영을 위해 제가 마이크를 세팅하는 모습입니다^^)
그 고난의 섭외 과정에서 저, heeyo 의 숨어있던 의외의 재능이 꽃을 피웠답니다. 길거리에서 일련의 스캔(?) 과정을 거친 후, 인터뷰에 응해주겠다 싶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본 인터뷰의 목적와 사용처를 설명해주고 인터뷰 동의를 얻는 작업인데요. 저 자신도 한국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길에서 말을 걸면 경계하기 십상인데, 그걸 멀고 먼 미국땅에서 제가 직접 하려니 처음엔 시행착오를 꽤 겪었습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말을 걸면 거의 70~80%의 성공률로 인터뷰를 촬영하는, 길거리 캐스팅계의 달인 수준으로 레벨업하게 되었답니다 :)
길거리 캐스팅 과정을 거치면서 "뉴욕은 누가 뭐래도 내게는 친절한 도시"라고 느꼈습니다. 교육용 컨텐츠로 쓰인다고 하자 정말이지 고맙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고, 인터뷰가 곤란한 경우에도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오히려 사과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게 스피킹 맥스는 남다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랍니다. 그야말로 위대한 힘이 길을 이끌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죠!
심각한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날씨운도 상당히 좋았거든요. 하루라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 적이 없었답니다 :)
다음 시간에는 인터뷰에 응해줬던 분들 중 기억에 남는 분과 기억에 남는 인터뷰 장소에 대해 찬찬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그럼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 Posted on 2010-12-24 15:24 heeyo 컨텐츠 담당 Manager
"영어 공부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달라지게 만드는 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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