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Max
| 어학성적이 높다고 회화를 잘하는건 아니죠. | |||||
|---|---|---|---|---|---|
| 작성자 |  leekw93 |
조회 | 12,650 | 작성일 | 2014.12.01 |
예전에 제가 대학교 4학년 때, 그러니까 거의 4-5년 전이죠. 토스 성적이 필요해서 학원을 다닌 적이 있었어요. 토익스피킹, 말 그대로 스피킹 점수를 받아야하는 시험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때 학원 수업 방식이 어땠냐면, 선생님이 중요한 팁과 각 파트별 문제풀이 법을 한국어로 말해주시고 본인의 스피킹실력을 맘 껏 뽐내세요. 학생들은 기가 죽어서 가만히 있죠. 그리고 마이크를 학생들에게 넘기세요. 그러면 각자 한시간에 한번 말하는 수업구조였어요. 평가는 정말 짧게 한마디씩 해주셨고요. 그리고 되도 않는 영어문장 만들고, 아무도 봐주지 못하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스터디를 했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겠죠? 네. 정말 말도 안되는 점수 받았습니다. 참고로 서울에서 나름 이름 있는 학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 때는 열심히 안 한 부분도 있었지만, 수업에서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회화 시험을 준비하고 어떻게 회화를 한다는 건지 모르겠었어요. 그리고 그때 학원 선생님께서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토익스피킹으로 회화 실력까지 오를거라는 꿈은 꾸지마, 그냥 스킬일 뿐 회화랑은 별개란다." 물론 시험은 스킬이죠. 유학갔다온 친구들도 처음에는 어학시험 망쳐서 학원 온다 뭐 이런 말들 있는데, 걔네들은 문제 유형만 바로 파악하면 입에서 술술술 답이 나오니까 곧바로 점수가 확 올라요. 그런데 저같은 토종 한국인은 그런 드라마 같은 일 없어요. 아니다 어학 시험 점수는 드라마틱하게 오르긴 하죠. 근데 회화는 정말 별개예요. 얼마나 듣고, 얼마나 따라하고 얼마나 자주 접하는 지에 따라서 언어는 늘고 줄고 하는 건데, 오프라인 학원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줄 곳은 거의 없다고 봐요. 그렇게 계속 영어에 대한 회의감만 든채 살아오다가 스피킹맥스를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고, (요즘엔 신기하게 검색어 치면 검색어랑 관련된 광고 들이 나오네요? 인공지능 있는거 같아요 ㅋㅋ) 사이트에서는 선생님들 얼굴이 아닌 낯선 외국인 얼굴들이 막 나와서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갔습니다. 그래서 찬찬히 살펴보니 한국인 선생님이 아닌 실제 원어민들을 담은 영상을 중심으로 따라 하고 말을 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게 만드는 구조더라고요. 이번엔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학습을 신청하게 되었고, 지금은 벌써 2년 째 학습을 해오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  처음에는 따라서 말하는 게 너무 어색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너무도 당연하게 말하고 악센트 매치드도 2-3번 하면 가끔씩 나와주고 그래요. ㅋㅋ 또 슬럼프가 거의 한달에 한 두번 오는데 그때마다 열정레이싱으로 슬럼프도 극복해서 제가 그동안 배워온 영어공부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물론 영어 실력도 전보다 확연히 달라졌고, 저번에 만료 되었던 토스성적 갱신하려고 다시 보았습니다 스피킹맥스로 공부한 것만 가지고 예전에 배웠던 팁을 몇가지 기억하고서 봤더니 무난하게 7 나왔네요. ^^ 그리고 레벨 100대를 넘기면서 느낀 것은 한번에 되는 것은 없다. 차근 차근, 성실하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정말 값지고 사라지지 않는 보석같은 것이라는 것이라는 겁니다. 약 30년 간을 한국에서 자라왔습니다. 유학도 안가보고요. 그런데 영어를 하루아침에 잘하고 싶다는 것은 너무나 꿈같은 소리겠죠. 하지만 스피킹맥스로 만나는 시간이 길면 길어질 수록 점점 언어라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가를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간 다니던 직장도 ... 관두고 내년에 캐나다로 워홀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잘한 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마지막으로 진짜 보석 한 번 가지러 모험해보려고요. 마지막까지 영어가 제 것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영어를 꼭 본인들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_^ -----------------------------------------------------------------------------------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물론 토익스피킹을 먼저 공부해서 높은 점수를 따도 회화실력은 오르지 않죠. 하지만, 회화 실력이 오르면 어학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를겁니다. 그리고 당신의 목표와 자신감도요. ^^ |
|||||
|
덧글(0)
|
|||||
-
expl_jookoo10 2015.11.02 / 조회수 23,355왕기초~기본~실력패턴과정을 지나 현재 비즈니스 패턴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공부한지 꽤 됐는데 영어가 수많은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네요. 영어문장에서 패턴만 자꾸 보여요ㅋㅋㅋ 비즈니스 패턴이 끝나고 지금까지 공부한 패턴들 다시 한 번씩 복습하고 미국 뉴욕편부터~ 스피킹 맥스로 세계일주 시작하려 합니다!!!!(기대기대)... -
LV 51 ana2299 2015.11.02 / 조회수 23,112내년에 워홀을 갈 준비하고 있어서, 그 전에 영어회화 공부를 미리하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영어회화 공부 방법을 찾다가, 스피킹맥스를 알게 됐는데 학습방법이나 안에 들어가는 학습콘텐츠가 진짜 괜찮았어요. 실제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말을 하면, 제가 그걸 따라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회화실력을 키워갈 수 있는거잖아요 ㅋ 그래서 스피킹맥스로만 공부할까 했는데, 당장 내년에 떠나야하니 뭔가 더 실전 대비가 강하게 같이 추가로 공부할게 없을까 하고 더 찾아봤거든요? 근데 마침 여기에 "원투원 맥스"라는 수업도 있더라고요. ㅎ... -
LV 47 expl_rinstar 2012.01.19 / 조회수 16,192지금 제가 체험하고 있는 코스는 '기본 패턴과정'에서 '루즈벨트 홀'에서 패턴을 익히고 있습니다. 스피킹맥스를 접하게 된 계기는 우리 엄마가 인터넷에서 '스피킹 맥스'라는 아~주 좋은 사이트를 발견 하셔서고, 스피킹맥스의 장단점은 아... 음... 일단단점은 잘 모르겠지만 장점은 레벨업에다... -
LV 27 happyday25 2012.01.16 / 조회수 16,709영어공부에 대한 욕구가 최대치에 도달했을때 스피킹맥스를 인터넷 광고에서 처음으로 접하고 머릿속은 온통 스피킹맥스스피킹맥스피킹맥스피킹...... 원래 눈팅만 하고, 조금이라도 미덥지 못하면 구매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수십번은 고민한것 같네요. 예전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
LV 13 prettyjimin3 2011.10.12 / 조회수 16,236기본패턴과정부터 착실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내가 처음으로 영어라는걸 공부하기 시작한 때는 바야흐로 13년 전 더 어렸을 적부터 알파벳을 배우고 영어를 봐오긴 했지만, 초등학교 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부터가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거 같다. 그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게 영어를... -
LV 5 gandalf091 2011.10.06 / 조회수 17,127서바이벌편과 기본패턴편을 병행으로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한달 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한 곳에 머문 것은 아니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하다 왔는데, 여행사를 끼고 간 것이 아니라 혼자 갔기 때문에 숙소 예약이나 식사 등 모두 혼자 해결했습니다. 여행을 하며... -
LV 28 oops1098 2011.09.22 / 조회수 17,570지금 뉴욕편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한달이 좀 넘어가는데.. 제가 스피킹맥스로 공부하고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네요.^ ^ 1. 예습 학습툴로 바로 스피킹맥스 이용하기 전에 오늘 뭘 공부할지 교재로 예습부터 합니다. 저는 리핏모드나 딕테이션 모드에서는 읽고 받아 적느라고.....
-
expl_naglfar7 2011.09.22 / 조회수 17,546아직 스피킹맥스를 110% 활용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는 단계이지만, 한달여가량 스피킹맥스와 함께한 경험을 나누려고 해요. 제가 Speaking Max를 시작한건, 사실 전화영어때문이었어요. 불규칙한 직장생활때문에 정규 영어학원이 부담스러워서 10년가까이 영어에서 손을 떼고... -
LV 10 rosa1004 2011.09.08 / 조회수 15,603기본패턴, 뉴욕, 서바이벌 이렇게 골고루 하고 있어요~ 교재는 기본, 뉴욕, 아이비리그 일단 패키지로 사서 받은 상태인데, 다른 코스도 교재 나오면 다 구매하려구요 ^^ 원래 회화공부를 하려고 방학 동안 학원에 다녔었어요~ 강남에 있는 모 학원에 다녔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는 재미있게 듣고... -
LV 25 wlsdnjs78 2011.09.03 / 조회수 14,700레벨이 쟁쟁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수강후기를 쓸지 말지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요즘 스피킹맥스로 열공중이여서, 한번쯤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빨리 열심히해서 왕관 달고 싶네요ㅎㅎ) 제가 느낀 스피킹맥스는.. 딱히 영어 공부를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정말...
-
LV 21 gustkd3694 2011.08.31 / 조회수 15,932안녕하세요.. 이제 3년차에 접어드는 직장인입니다. 이 곳에서 취업준비를 하거나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분들을 보면 저한테도 엇그제 일같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 고등학생들이 입시를 열심히 준비해서 대학교를 입학해도, 그게 끝이 아니고 다시 열심히 공부해야 하듯이 취업도 마찬가지... -
LV 18 totoriya 2011.08.22 / 조회수 15,047이제 막 뉴욕편에 입문하였습니다. 스피킹맥스 고수 분들에 비하면.. 아직 세발에 피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처음부터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사실 저는... 영어 공부를 경멸할 정도로 싫어했거든요. 영어로 시험치는 것도 진짜 짜증나고.. 영어로 말해야하는데 말을 못하니깐...
매년 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스피킹맥스
영어회화 1위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 스터디맥스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0길 28 마리오타워 9F 고객센터 1644-0549 대표이사 : 조세원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서효빈
사업자등록번호 : 119-86-08751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0-서울종로-0344호 서울시 중부교육청인가 248호 스터디맥스원격평생교육원
copyright ® STUDYMAX.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