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71**2019-01-06[이벤트 참여]
슬슬 익숙해져갈 때쯤이면 여지없이 업데이트를 한다거나 신선한 이벤트를 여는 스피킹맥스가 이번엔 완전 새단장을 했네요.
역시 기대 이상의 스피킹맥스...늘 감동이고 학습자를 위한 노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를 해드려야 할 지, 학습 환경이 좋아졌으니 제가 축하를 받아야 할 일인지 모르겠지만,,,,,ㅋㅋ
암튼 깔끔해지고 산뜻해져서 정말 좋네요. 귀요미 서지니 이모티콘 찾으면서 한참 웃었네요...너무 귀여워요.
스피킹맥스 시작하고 나서 영어에 대한 관점도 완전 바뀌고, 늘 새로운 자극에 기대가 커졌습니다.
영어에 2주를 올인해보기도 하고, 영어를 하다가 지쳐서 앉아서 졸아보기도 하고, 모니터에 대고 엉겹결에 질문해 보기도 하고....ㅋㅋ... 대답해보기도 하고... 게임을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져서 경쟁해 보기도 하고....
참 즐겁고 많은 에피소드를 안겨주는 스피킹맥스네요.
하루중 스피킹맥스를 빼놓고는 계획이 세워지는 날이 없을 정도가 되었으니 이제 공부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라고 봐야겠죠.
새단장을 했으니 핑계김에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또 학습을 시작해야겠네요.
스피킹맥스로 인해 작년엔 정말 재미있고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게 되었구요,,,
첫날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쉬는 걸 잊고 계속 들었습니다. 다음 에피소드가 또 정말 궁금해지니까요. 완강을 하고 나서도 또 들어도 또 재미있어요, 왜 또 안들리던 것들이 들리는 걸까요. 그냥 지나치면서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들이 자꾸 반복하니까 새록새록 더 나타나요. 신기하게도… 그러다 영화를 보러 갔는데 자막 따라가느라 바빴던 눈이 편해지더군요, 마법처럼…잠시 팝콘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시려고 딴 짓을 했는데 들리는 영어….뿌듯하더군요.
물론 다 들리거나 우리 말처럼 들리는 건 아니지만 몇 개월만에 십수년을 해도 안됐던 것들이 된다는 건 거의 마법이죠. 처음엔 의심 반 시험 반 이었는데 이젠 자신있게 주위에 권합니다.
스피킹맥스를 시작하면서 "몇년안에 꼭 세계자유여행을 한번 떠나봐야지....패키지여행 탈피하고 싶다..."가 첫번째 가장 큰 목표였는데 이젠 그 목표를 조금 앞당겨도 될 것 같습니다.
스피킹맥스가 엄청나게 도와준 덕분에 올해 정말 열심히 하면 혼자 자유여행을 떠나봐도 될 만큼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실력은 현지에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이왕 말 나온 김에 2019년 올해는 하와이로 자유여행을 떠나 볼 계획을 세워볼 겁니다. 한국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저는 꿈의 섬 하와이로 당당히 혼자 떠나볼께요.^^.벌써부터 가고 싶당~
그때까지 스피킹맥스로 정말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스피킹맥스의 새단장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