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목표 학습량을 초과해 열심히 공부했다. 그런 점에서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여전히 ‘reas’, ‘does’ 같은 기본적인 단어조차 원어민처럼 흉내 내기가 어렵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입모양, 억양, 강세까지 따라 하려 해도 어딘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 갈 길이 멀지만, 계속 반복하며 익숙해지길 바란다.
오늘 하루 학습량만 채우고, 2~3번 더 하고 끝내려고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대학교 과제 때문에 검토 해야 할게 있어서 저 혼자 띵가띵가 놀기가 별로여서 남자친구가 조금이라도 힘내길 바라며 저도 같이 공부했는데, 레벨을 3~4레벨 올린 것 같네요ㅎㅎ, 내일도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