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스피치를 하면서 느껴왔던 건데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이걸 잘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짧은시간안에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그것을 일목요연하게 자기 생각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야 이게 되는 것 같더군요, 사실 이건 영어가 아니라 그냥 우리말로 하기도 힘든 것인데요, 사실 어제 너무 피곤했는지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Performance 에 대해서 말하라고 하는데 진짜 머리에 떠오르는 것도 없고 몇마디 못하겠던데, 오늘 순간순간 왜 이런 것들이 기억이 나지 않았을까 하면서 막 저절로 떠오르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정리해서 오늘 다시 해보니까 어제와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