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2과정을 하려고 했는데 한 과정만 했습니다. 이번 학습에서 발음이 썩 좋지 않아 성적이 good이 아닌 ok로만 나와서 더 이상 하다 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든지 마음을 먹고 하지 말고 그냥 생각 없이 편하게 해야겠어요. 그래야 조금 더 발음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내가 아는 단어는 이제 원어민발음이라도 잘 들리는 것 같다. 소리없이 쌓여가는 눈처럼 나도 모르게 빠르게 흘러가는 연음발음도 들리기 시작한다. 굳이 다 알아들을려고 단어 하나 하나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그낭 전체 흐름을 따라가려고 한다. 군중 속에 섞여있는 내 자식이 눈에 쉽게 포착되듯이 단어도 그렇게 덩어리속에서 굴러가는 것을 포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