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 오늘은 금욜 이네요..
주중에 밀렸던 학습 오늘 이틀치 한다고 목이 아픕니다. ㅜㅜ
저희 회사에 축구 동호회 리그전을 하는데 얼마전에 회사에 새로운 외국어 영어 강사님이 왔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그 선생님한테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황당하게도 자기가 축구를 하고 싶다고 우리팀에서 뛸수 없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워싱턴 D.C에서 온 여자 선생님이였거든요.
뭐... 거절 할수는 없어서 일단은 게임할 때 나와 보라고는 했지요.. 이번주 화요일에 시합이 있었는데.. 골키퍼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켜 봤는데.. 와우~~ 여자 치고는 잘하더라구요.. ㅎ 앞으로 그 선생님과 대화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 해야 할것 같습니다.. 코치와 전술 설명을 해 주려면 말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