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발음에만 신경 쓰고 악센트는 생각 조차 해보지 못했다.
진정 그 누구도 내게 악센트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던 것인가?
그렇다. 배워 본 적이 없다.
사실 구체적으로 어디 부분에서 강세를 주어야 된다고 대놓고
콕콕 집어주었음 하지만, 이정도로도 일단은 만족하려 한다.
오늘 첫 수업이었는데, 점수를 부여 하는 방식이 재밌기도 하고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는군요.
중급 실력이라 생각은 하지만 실상 말로 훈련을 한 시간은 짧은 것 같아 기초 패턴 부터 시작 했는데, 저의 판단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를 다시 한번 공고히 다져서 모든 코스를 독파하는 그 날까지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