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영어 공부도 게을리하고
모든삶에 의지가 없었어요.
노력해도 안되는거같고 괜한시간만 보내는거 같아서요.
그런데 길가다가 외국인이 말하는걸 심심해서 유심히 듣고
있는데 쉬운말만 써서 그런가 어렵지않게 들리더라고요.
조금씩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넘어가거나 문맥상 이해했고요.
집에 오면서 깊은 생각에 빠졌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식이 계단과 같이 올라가고 있다는 걸요.
라면 끓일 때도 보면 물이 안 끓고 있는거 같지만 어느 순간의 온도에 다달하면
팔팔 끓는것처럼요.
그 게기로 저도 또 다시 영어에 매달려 보려고요.
꾸준히하면 언젠가 라면물처럼 팔팔 끓어오르겠죠^^
처음보다 들리는것도많고 dictation도 많이 맞추고
배우고 공부하는게 많으니 그만큼 실력이 늘어가는거 같네요.
원어민은 아니더라도 스피킹 맥스를 통해서 제가 하고싶은말을
끙끙대지않고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게 될때까지 열심히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