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고급 단계인 아이비리그 코스의 2주분을 마쳤는데요. 아직까지도 글쎄요네요. 제가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이라 여겨봅니다. 근데 단계마다 사람이 다르고 억양이 달라 이해도의 편차가 심해 큰일이네요. 그리고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더 그런 듯한데요. 아무래도 단어 암기는 시간을 내서 따로해야만 훨씬 도움이 되겠네요. 언제쯤 저는 정말 고급 실력이 될련지..
벌써 중급 3주차에 들었네요. 처음 중급 시작했을 땐 초급과 다른 강의 패턴에 적응이 힘들어 놓치는 게 많은 것같았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는지 어느 정도 귀가 들리네요. 좋은 신호겠죠? 그런데 아직도 성급한 생각에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네요. 새로운 단어들이나 알았던 단어들도 복습을 같이 해줘야 할 것같아요. 아무래도 어휘력이 표현력을 넓히는 데는 효과적일테니까요. 강의만으로 부족한 어휘 암기는 계속 복습해줘야 하는데 게을러서 그런지...;;;;; 모든 건 제 노력에 달린거니까요. 다들 힘내세요. ^^
초급에서 중급으로 넘어 갔는데 갑자기 강의 패턴이 바껴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적응을 잘 못하고 있네요 초급단계에서는 복습을 자주 할 수 있었는데 중급 뉴욕편에서는 복습보다는 문장을 이해하는 데 바빠 제대로 기억에 남는 게 없는 것같다는...슬럼프인것도 같네요.;;;; 그래도 아예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뭐든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리라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역시나 어제와 같은 양밖에 공부하지 못했네요. 좀더 분발해야겠어요. 아직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말할 단계까지 공부하진 않았지만, 강의 패턴들은 나름 여러번 반복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초 단계 강의인 걸 감안하면 설명 속도가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는 듣는 동안 필기를 하는 편인데 새 단어를 체크할 여유조차 없이 문장들이 빨리 지나갑니다. 게다가 몇개의 자막들은 세심한 재검토를 해야 할 듯합니다. 간혹 빠진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수업이 그리 지루하지 않고 패턴들 또한 유용한 것들이라 향후를 기대할 수 있게 하네요.
이제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실은. 다만 영상속의 선생님들이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사용하는 문장들이나 단어들은 따로 복습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을 수 있어 괜찮은 듯합니다. 다른이들과의 레이싱 대결 또한 게으르지만 승부욕 강한 저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해준다는 점도 꽤 맘에 듭니다.